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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핵 해결하려면 중국의 리더십, 미국의 포용이 필요”
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앙글로벌포럼에서 위르겐 뵐러 한독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이 주제발표자인 가토 고이치 일본 자민당 의원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. 오른쪽 둘째부터 마틴 패클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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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전! 해외 일자리] 미국 인턴십 & 싱크탱크
얼어붙은 국내 취직시장에 절망한 젊은이들에게 복음처럼 들릴 탈출구가 있다. 외국 문물과 외국어를 익히면서 일도 할 수 있는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. 정규직은 아니지만 외국어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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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판을 바꿨다 축하 메시지] “역시 중앙일보 … 용기 있는 변화에 박수”
이명박 대통령 “언론 수준 한 단계 도약할 계기” 중앙일보가 ‘베를리너판’으로 새로 태어난 것을 축하합니다. 변화를 위한 중앙일보의 노력에 기대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. 경제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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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희 ‘기자 50년’] 월남에서 유엔본부까지 … 그가 가는 길이 대한민국 외교사였다
본지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가 22일로 기자 활동 50주년을 맞습니다. 1958년 22세의 나이로 언론계에 첫발을 디딘 그는 72세가 된 오늘날까지 현장기자로서 외길을 걸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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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햇볕정책은 북한 개방하자는 것 취지 좋지만 결과는 기대 못 미쳐”
이명박 대통령은 1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에 대해 “원칙적으로 좋은 것이고, 북한을 화합하고 개방하자는 취지는 좋지만 결과가 우리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나오지 않았다”고 말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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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햇볕정책은 북한 개방하자는 것 취지 좋지만 결과는 기대 못 미쳐”
이명박 대통령은 1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에 대해 “원칙적으로 좋은 것이고, 북한을 화합하고 개방하자는 취지는 좋지만 결과가 우리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나오지 않았다”고 말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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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국 새 정부, 한·일과 FTA 마무리를”
후나바시 요이치(船橋洋一) 일본 아사히신문 주필은 1일 중앙 글로벌 포럼 기조 연설을 통해 “대선 후 들어서는 미국의 새 정부는 자국 내 보호무역주의적 움직임을 거부하고 한국·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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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·미동맹 강화가 아시아 새 미래 열 것”
‘중앙 글로벌 포럼 ’이 3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됐다. 참석한 내빈들이 개막 공연에 박수를 치고 있다. 윤영관 전 외교 부 장관, 팔레오마배가 미국 하원 아태소위원장, 한승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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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社告] 중앙 글로벌 포럼 2008
국제 현안을 전 세계 주요 언론인과 전문가들의 시각에서 토론하는 중앙 글로벌 포럼(J-Global Forum)이 오는 31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립니다. 중앙일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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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아이] 일본의 외국인 지원정책에서 배울 점
얼마 전 두 딸과 함께 도쿄 신주쿠의 한 동네 공원을 찾았다. 미끄럼틀을 타는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역시 어린 아들을 데리고 나온 백인 여성이 말을 걸어왔다.“실례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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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당선인 “아키히토 일왕 방한 환영”
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한·일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아키히토(明仁) 일왕의 방한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아사히 신문이 2일 보도했다. 이 당선인은 1일 서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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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·미 관계 복원하려면 한·일 관계 개선해야"
아사히신문의 후나바시 주필은 21일 도쿄 쓰키지의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"동북아, 나아가 전 세계에서 경제를 제일 잘 아는 지도자가 한국에서 나온 만큼 ''이명박 이니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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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·미 신뢰 회복 어려움 상당할 것"
일본의 대표적 한반도 전문가이자 미국.중국 등 국제 외교문제에 정통한 후나바시 요이치(船橋洋一.63.사진) 아사히신문 주필은 "동아시아, 아니 전 세계에서 경제를 가장 잘 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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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·조직·스타 '환상의 3박자'재계 회장들도 팬클럽 만들어
올 5월 타계한 히라이와 가이시 전 도쿄전력 회장은 요미우리 자이언츠(巨人·교진)의 골수 팬이었다. 재계의 총본산 게이단렌(經團連)의 회장이던 1993년 재계의 자이언츠 응원모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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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반도 그랜드 게임 … 평화 없는 평화조약 안 돼"
북한 핵을 둘러싼 동북아의 환경이 변하고 있다. 중국과 일본은 이런 상황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. 중앙일보와 유민문화재단 공동 주최로 9~10일 열린 제10회 중앙(J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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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국·일본도 중요하나 미국 더 중시"
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(中)가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‘J-글로벌 포럼 2007’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왼쪽부터 우젠민 중국 외교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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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도 핵이 북핵 걸림돌 아닌가" "일본, 다른 공동체에 관심 있나"
동북아 공동체의 구축 방안을 주제로 한 제10회 '중앙 글로벌 포럼'이 10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.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은 환영사에서 "동남아 국가들이 동남아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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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중·일, 6자회담서 한목소리 내야
지난 10년간 동북아 공동체 논의는 상당한 진전을 이뤄왔다. 1997~98년 발생한 아시아 금융위기는 공동체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. 당시 미국은 구원투수 노릇에 실패했다.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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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008년 여름이 북핵 폐기 마감 시한"
‘J-글로벌 포럼 2007’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앞줄 왼쪽부터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, 사이발 다스굽타 인도 타임스 베이징 지국장, 다나카 아키히코 도쿄대 교수,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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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동북아 공동체 설립 논의해야"
‘제10회 중앙 글로벌 포럼’이 9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됐다. 포럼에 참석한 인사들이 환담하고 있다. 왼쪽부터 임성준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, 두랏 바키세프 주한 카자흐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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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社告] 아시아- 유럽 프레스 포럼·확대 개편했습니다
국제적 현안을 전 세계 주요 언론인들의 시각에서 토론하는 중앙 글로벌 포럼(J-Global Forum)이 9일부터 10일까지 열립니다. 중앙일보와 유민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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협상 테이블서 능수능란하게 상대 휘어잡아
2000년 6월 ‘은둔과 신비의 지도자’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세상 밖으로 나왔다. 김대중 대통령과의 남북 정상회담 자리였다. 이후 그는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, 고이즈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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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의 일본 전문가 쿨마스 교수가 말하는 독도 해법
"독도 문제에 관한 한국의 대응은 그리 현명치 못했다" 독일의 대표적인 일본학자인 전 뒤스부르크대 플로리안 쿨마스(57) 교수는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. 그는 "흥분만 해서는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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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이즈미 야스쿠니 참배 강력 비판
와타나베 회장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4일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연두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단상으로 가고 있다. 고이즈미 총리가 후임 총리로 밀고 있는 아베 신조 관방장관이